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무가베 (문단 편집) ==== [[소년병]] 양성 ==== 심지어 [[BBC]]에서 2004년 2월 29일에 방영한 "수용소의 비밀(Secrets of the Camps)"이라는 방송에 의하면 무가베는 지난 2001년 11월부터 전국에서 납치해온 10세 이상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1만 8천여 명을 수용한 뒤 고문방법과 살인기술을 훈련시키는 시설을 만들었다고 한다. 이 방송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는 어린이들을 술과 마약에 중독시켜 인지능력을 상실하게 만든 뒤 살인 기술과 고문 방법을 가르쳤고, 심지어 이들이 여성일 경우에는 아무리 11살 소녀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'''훈련의 일부라며 성폭행까지 가했다고 한다.''' 당연히 이것을 거쳐간 아이들은 매우 큰 고통을 받고 고국을 떠나는 경우까지 있었는데, 심지어 이들은 수용소 내에서의 경험을 절대 말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받았다고 한다. 따라서 밑에 나온 아이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. 그럼에도 이 다큐멘터리에서 목숨을 걸다시피한 증언을 한 아이들이 존재한다. 예를 들어 살인기술을 배운 대니얼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"한 손에 곰인형을 든 채 사람의 목뼈를 부러뜨리는 방법을 배웠다, 다음 단계는 전기고문이고 그 다음 단계는 물고문을 하는 것"이라고 목숨을 걸다시피 한 증언을 했고, 당시 수용소에서 고문당한 죠셉이란 소년이 증언하기를 자신과 같은 어린이들이 자신을 기둥에 묶고 '''자신의 성기에 전기자극을 가했으며''' 이 고문의 후유증으로 죠셉은 신경계가 마비되고 말았다고 한다. 거기에 베드로라는 소년은 다른 곳에서 온 군인들이 소년들에게 소녀들과 성행위를 해야 한다는 지시를 했고, 소년들은 구타를 당한 후 강제로 소녀들을 강간해야 했다는 증언도 남겼다. 심지어 무가베 본인도 이 수용소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, 무가베는 그의 정부측에서 '생활 기술 훈련 및 리더십 개발로 국가 건설을 위해 청소년을 변화시키고 권한을 부여하는 곳'이라 말하는 '국립 청소년 서비스(National Youth Service)' 캠프가 '이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국가적 정체성과 애국심을 심어주었다'고 주장하며 곧 모든 청소년들이 '훈련'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. 그리고 이 방송에 따르면 짐바브웨에는 이런 수용소가 선거철에는 전국에 수백여 곳이나 생겼다고 하며, 이 곳을 거쳐간 어린이들은 총 5만 명이 넘었다고 하고, 수용소 관리는 무가베와 독립전쟁에서 뜻을 같이하던 사람들이 맡는다고 한다. 거기다가 2002년에는 짐바브웨 정부가 이 수용소에 지원하는 금액을 2배로 늘렸는데, 수용소의 한 관계자 말로는 이렇게 지원금이 증가한 이유는 "내년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여당을 지원하는 행동대가 필요해서"라고 한다. 이와 비슷한 시기에 무가베는 "짐바브웨를 젊은이의 국가로 만들겠다"며 "11세에서 30세 정도의 인구가 이 나라를 주도하게 될 것"이라고 말했다. 물론 짐바브웨 정부도 이 수용소의 비인간성을 인지했는지 이 다큐멘터리에 대해 '짐바브웨 정부는 마피아가 아니다', '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근거 없는 쓰레기 같은 소리'라며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들을 전면 부인했지만, 2007년 5월 24일에는 [[https://www.iol.co.za/news/africa/mps-horrified-at-zim-youth-camps-report-354507|'''여당 의원들마저''' 이 '국립 청소년 서비스 캠프'의 환경에 기겁했다는 뉴스]]가 나왔다. 이후 이 '국립 청소년 서비스 캠프'는 2007년에 만성적인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으며, 그동안 전국의 약 150개의 캠프에서 8만 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실상의 군사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, 이렇게 훈련받은 청소년들은 [[민병대]]로 활동하며 문자 그대로 무가베의 [[친위대]]로 자리잡아 백인들의 농장 약탈과 선거철의 폭력 행위 등에 동원되었다. 그리고 이 캠프에 소속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여당인 ZANU-PF의 캠페인 자료와 무가베의 연설문 선집을 교육받았으며, 야당이 백인 통치로의 복귀를 모색한다는 흑색선전도 배워야 했다. 그럼에도 무가베는 2015년에 이 프로그램의 재도입을 촉구하며 '강제 국가 청년 봉사 훈련' 도입 계획을 강조했으며, 이 프로그램은 무가베 사후인 2021년 4월에 다시 부활하게 되었고, 이후에도 이 프로그램은 주로 보안 부문과 여당을 위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. [[https://issafrica.org/iss-today/zimbabwes-notorious-youth-service-revived-ahead-of-election-season|참고자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